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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onOne은 애자일 관련 툴을 개발하는 회사중 꽤 비중이 큰 곳입니다. 매 분기마다 애자일 도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합니다. 설문이라는 건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편향될 수 있지만 2009년 동향을 확인하는 측면에서 의미 있다고 봅니다.

2009년 7월부터 12월까지 총 257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조사이며 제가 생각했을때 의미있는 부분만 몇개 뽑아봤습니다.


500명 이상의 대기업에서 애자일을 도입하는 경우가 약 25% 정도 되는것으로 나옵니다. 애자일이 소규모에서만 쓰인다는건 옛말입니다. (제가 지금 번역하는 Enterprise Scrum은 2007년에 나왔군요.)


역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은 스크럼이군요. 이 부분은 작년 2008년과 큰차이가 없는거 같습니다.


애자일 도입 실패원인중 가장 큰것은 무엇인가? 애자일 기법에 대한 경험 부족과 문화적 차이가 1,2위입니다. 전 2위가 더 크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기법에 대한 경험이나 지식은 노력으로 해결 가능한 부분입니다만 문화는 하루 이틀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애자일을 도입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입니까? 역시 돈입니다. 시장점유율을 높히기 위해 빨리 제품을 내놓기 위해서 입니다. 애자일 도입의 어려움 이기는 방법은 강력한 계기입니다. 가장 좋은 계기는 돈입니다. ^^


가장 많이 쓰이는 애자일 툴은 다름 아닌 엑셀입니다. VersionOne은 18% 정도 되는걸 보고 배좀 아팠을거 같네요. 저도 백로그는 대부분 구글독의 스프레드시트에 정리하는데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프로젝트 진행할 때는 이런 도구보다 직접 손으로 써서 붙이는게 더 좋은거 같습니다.

한두개만 넣으려다 거의 다 넣어버렸네요. 나머지는 원본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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