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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도입에 대기업이라고 딱히 뭐가 다르겠냐. 어차피 다 똑같은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보니 쓸데없어 보이는 것들이 필요한 경우가 왕왕 생깁니다. 대기업에서 애자일을 도입할때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얼마나 적용되고 있는가를 파악하기 위한 모델이 필요합니다.
프로세스 성숙도에 대한 모델은 CMMI가 대표적입니다. 사실 애자일을 이런 모델로 표현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만 대기업에서는 필요합니다. 이런때 참고할 수 있는게 APMM입니다.

APMM(Agile Process Maturity Model)은 IBM의 방법론/애자일 멘토인 스캇 앰블러(Scott Ambler)가 정의한 성숙도 모델로 크게 3가지 수준으로 되어 있습니다.


  • 레벨1: Scrum, XP, AM(Agile Modeling)과 같은 애자일 프로세스가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의 하나로 들어가는 단계
  • 레벨2: 시스템을 개발하는 전 과정이 OpenUP나 DSDM과 같은 애자일 프로세스로 구성되는 단계
  • 레벨3: 대규모 팀이나 분산팀에 애자일 프로세스를 적용하는 단계
이 모델이 맞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만 이런 모델을 참조해서 회사에 맞는 성숙도 모델을 가져가는것이 애자일을 체계적으로 도입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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