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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과 CMMI 모델

Work & Study/애자일 개발 2010/04/29 15:46 posted by k16wire
대기업에서 프로세스에 대한 기준으로 많이 사용하는게 CMMI 모델입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CMMI 모델의 정의를 위키피디아에서 옮겨 왔습니다.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역량 성숙도 모델 통합) :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공학의 역량 성숙도를 평가하는 모델 (출처: 위키피디아)
그럼 이 CMMI가 실제 소프트웨어 개발에 얼마나 유용할까요?

4/28일 전자신문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2009년 9월 기준으로 CMMI 레벨 2.63이상의 인증을 받은 한국 기업은 147곳입니다. 하지만
CMMI는 물론이고 GS인증을 여러 번 받은 기업도 SW 결함수가 줄지 않는다 기업들이 SW개발 프로세스를 표준화하지 않아 품질이 향상되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 말은 이렇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인증은 인증일 뿐이고, 일은 일일 뿐이고 ^^;

그렇다면 이 CMMI를 실제로 일을 하는데 유용하도록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모델은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성숙도를 5개 단계로 구분합니다.
  • 레벨1(Initial)
  • 레벨2(Managed)
  • 레벨3(Defined)
  • 레벨4(Quantitively Manage)
  • 레벨5(Optimising)
이 단계중에서 우리가 집중해서 봐야하는 것은 레벨5입니다.
레벨5: 지속적인 개선에 치중한다. 조직적으로 최적화된 프로세스를 적용하여 다시 피드백을 받아 개선하는 상위 단계이다.
이 정의에 따르면 레벨5는 지속적으로 개선을 해야함을 의미합니다. 현실에 안주하는게 아니죠. 뭔가 연상이 팍 되지 않으세요. 애자일 개발과 너무 잘 어울리는 단계입니다. ^^

애자일을 이용하면 CMMI와 같은 프로세스 성숙도를 이룰 수 있느냐는 질문은 잘못된 질문입니다. 비교대상이나 대체물로 말할 수 없기 때문이죠. 그것 보다는 CMMI를 장농면허로 만들지 않고 실제로 쓸 수 있는 라이센스로 만들기 위해서 애자일의 실천법들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 접근이라 생각합니다.


참고자료
[1] Scrum and CMMI Level 5: A Magic Potion for Code Warriors
[2] An Agile vs CMMI Compar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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