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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CON 2012 #1Day

Life & Culture/일상다반사 2012/07/17 13:34 posted by k16wire

컨퍼런스 첫날입니다.


오전 세션이 9시부터 시작이라 8시30분쯤 행사장으로 갔습니다. 등록은 Self Checkin 입니다. 노트북이 여러대 놓여있어서 등록할때 받은 Confirmation Code를 입력합니다. 그러면 몇 번 프린터로 인쇄가 되었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그러면 그 번호가 붙은 부스로 가서 이름표를 받습니다.  

명찰을 받아서 옆으로 가면 가방에 기념품을 담아서 건네주는데 별건 없네요. 그냥 컵,메모수첩,볼펜,브로셔 약간


Networking Ribbons 이라고 부르는 스티커를 한쪽에 쌓아놓고 자기가 어떤 기술을 좋아하는지 이름표에 붙이고 다니라고 하네요. 재미있어서 한개씩 다 가져왔습니다.



오늘은 튜토리얼만 있는 날입니다. 오전에 한개, 오후에 한개. 튜토리얼 하나는 3시간동안 진행되며 중간에 휴식시간이 30분입니다. 휴식시간은 각 튜토리얼마다 동일한 시간에 쉬게 되어 있네요.


제가 오전에 들은 세션은 The Well Grounded Java Developer 라는 세션입니다. 처음인데 어떤 튜토리얼을 들을까 고민하다 일단은 익숙한 자바쪽을 듣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자바공부를 ^^;

주요 내용은 Java7, Polyglot, Java Concurrency 등이었는데 듣다보니 좀 지루해서 전반부까지만 듣고 후반부는 안듣고 나왔습니다. 아직 Java6만 쓰고 있어서 Java7에 관심이 없었는데 재미있는 특징들이 많이 추가되었네요.제가 내용을 간추려서 적기보다는 이미 잘 정리된 내용이 있어서 링크로 대신합니다.

Java7의 새로운 특징

Polyglot은 여러 언어를 말하는 것인데 JVM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언어들의 특성을 설명하는데 오히려 이 부분이 재밌더군요. Java는 언어적으로 많이 부족합니다만 Functional 언어들에서 실험적으로 도입된 특성들이 시간이 지나고, 정제되고, 검증되고 나면 결국 Java에 반영되고 있다. JRuby나 Scala 등이 그 예가 됩니다. 요즘 Play를 사용하면서 어쩔수 없이 Scala를 쓰고 있는데 이 기회에 아예 Scala를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전에 들어갔던 다른 튜토리얼은 HTML5 Workshop 입니다. 중간에 들어가서 제대로 못 들었습니다만 자료가 잘되어 있어서 따라갈만 했습니다. 내용은 그냥 HTML5의 특징을 설명하고 미리 준비된 Lab을 각자 진행하는 방식이었습니다. Lab 진행순서나 자료에 대한 링크를 추가합니다. 자세히 설명이 있으니 한번 따라해 보세요.

Lab 진행순서

Lab 소스 및 발표자료

지난해 OSCON에 다녀온 후배가 세션이 많아서 막상 세션 들어가도 사람이 별로 없다고 했는데 이 세션은 이미 스케쥴표에 Sold Out이 되었다고 적혀있더군요. 뭐지 했는데 진짜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빈자리가 거의 없을정도였습니다. 발표 자료도 잘 정리되어 있고 강사도 설명을 깔끔하게 잘하더군요. Lab 소스도 차근차근 따라할수 있게 잘되어 있네요. 



이 세션과 이어지는 HTML5 Canvas Deep Dive라는 세션도 Sold Out 이어서 자료를 좀 찾아봤는데 역시 잘 정리되어 있네요.

http://projects.joshy.org/presentations/HTML/CanvasDeepDive/presentation.html 


점심은 컨퍼런스에서 제공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스폰서가 주는거라고 봐야하죠.) 부페였는데 다양하지는 않아도 먹을만 했습니다. 컨퍼런스에 혼자 오는 사람들도 많은데 각자 좋아하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할 수 있도록 각 테이블마다 주제 팻말을 세워놓았네요. 서로 네트워킹 할 수 있도록 배려한것이 좋은거 같습니다.




 


오후에는 Scala Konans 라는 튜토리얼을 들어갔습니다. 아 그런데 이거 생각했던것보다 별로네요. 특별한 설명도 없이 그냥 자신들이 미리 준비해온 Scala Testcode를 주고 실행해보라는게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반만 듣고 다른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들어간 곳은 Erlang Kungfu in Three Hours 라는 얼랑을 설명하는 튜토리얼 이었습니다. 설명은 잘 해주는것 같은데 제가 얼랑을 잘 모르는데다가 중간부터 들으려니 어렵네요. 차라리 이걸 처음부터 들을걸 하는 후회를 했습니다.


튜토리얼이 다 끝나고 나니 Ignite OSCON 이 열렸습니다. Ignite을 만든것이 ORELLY라서 기대를 했는데 그냥 Ignite이네요. Ignite 후에는 BOF가 이어지는데 피곤해서 안 듣고 나왔습니다. 첫날이라 그런지 하루종일 듣고났더니 집중력이 떨어지네요. 시내를 좀 둘러보고 호텔로 들어왔습니다. 포틀랜드는 다운타운에서 트램이 무료입니다. 노선도에 노란색으로무료인 지역이 표시되어 있어서 참고할수 있었습니다.



OSCON 발표자료는 http://www.oscon.com/oscon2012/public/schedule/proceedings 사이트로 공개 됩니다. 확인해 보니 2011년 자료들도 있네요. 매년 확인해보면 오픈소스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 유용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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